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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쁜 피(Dirty Blood, 2011)
장르 범죄시간 130분
개봉 2012년 11월 1일
국가 한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강효진
출연 윤주, 임대일독립영화라서 출연진이 생소할 수도 있다.
전체적인 영화의 퀄리티는 떨어지지만
이 영화가 주고자 하는 의미는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엄마로부터 출생에 대한 비밀을 듣게 되는데 바로 자신이 강간에 의해 태어났다는 것...
주인공 윤주는 복수를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고 죽일 계획을 세운다.
복수의 방법이 너무 안타까웠다.
자신을 파괴하는 행동들을 보면서 꼭 저렇게 해야하는 것인가
현명하지 못한 방식에 속이 쓰렸다.
반전도 있고 충격적인 결말도 있다.
요즘 성범죄 사건이 많이 일어나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잘 나온 영화인거 같다.
댓글이나 추천은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