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재미있게

디태치먼트(Detachment, 2011)

LiarColor 2014. 1. 23. 21:52

 


 

 

제목  디태치먼트(Detachment, 2011)
장르  드라마

시간  97
국가  미

등급  청소년 관람불
감독  토니 케이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마샤 게이 하든, 제임스 칸, 루시 리우, 사미 게일, 브라이언 크랜스톤, 블리드 대너

 

 

 

 

 

 

 

줄거리는

힘들었던 과거를 잊지 못하고 기간제 교사로 여러 학교를 떠돌아 다니는 헨리.

교단에 서지만 나서는 일을 싫어하는 그는

새로운 학교로 배치 된 후 동료 교사, 학생, 가출 청소년 이렇게 세 여자를 만나며 점차 변화하게 된다.

교육 현실을 통해 미국의 한 면을 날카롭게 묘사한 화제작.

 

처음에 선생이 직업인 주인공이 문제아 학교에 가고 학생들과의 마찰이 있어서

문제아 반에 독특한 선생이 들어가 결국 문제아들을 치유 시키는 뻔한 영화겠지 라고 생각 했는데

예상이 빗나가 얼마나 좋았던지... 하지만 영화 내용은 쉽지 않았다.

약간 다큐느낌이 나고 영화의 전체적 분위기가 우울하다고 해야하나... 결말도 해피엔딩이라 할 수 없다.

영화 중간중간에 다큐처럼 인터뷰 하는 장면은 진정성이 더 와닿게 해준다.

등급이 19금이다. 노출수위는 낮은데 선정적인 장면이 있어서...어차피 내용이 청소년보단 성인에게 맞는거 같으니...

큰 재미나 감동, 반전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 보단

잔잔하고 의미있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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