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3)
제목 아빠를 빌려드립니다(2013)
장르 드라마, 코미디
시간 112분
개봉 2014년 11월 20일
국가 한국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김덕수
출연 김상경, 문정희, 최다인, 채정안, 조재윤, 민아, 조현도, 이도경, 서우림
줄거리는
명문대 출신이지만 하는 일 마다 실패하며, 10년째 백수 생활 중인 태만(김상경).
생활력 강한 슈퍼맘 지수(문정희)에게
집에서 빈둥대며 잔소리만 듣는 아빠를 보다 못한 엉뚱한 딸 아영(최다인)은
학교 나눔의 날에 폭탄 선언을 한다
“저는 아빠를 내놓겠습니다!”
그 날 이후 태만의 핸드폰으로 걸려오는 수상한 전화들.
‘아빠가 되어 달라’는 황당무계한 문자와 전화의 정체는 바로
아영이가 중고나라에 태만을 올려놓은 것!
“아영이 아빠도 딴 아빠들처럼 일했으면 좋겠어”라는 딸의 진심에
태만은 아내 지수 몰래 아영이와 절친 승일(조재윤)과 함께 아빠 렌탈 사업을 시작한다
아빠를 절실히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쏟아지는 의뢰로
사업은 나날이 번창해 가는데!
만년백수에서 잘나가는 아빠 렌탈 사장이 된 태만
가족의 행복을 위한 그의 이유 있는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냉정하게 말하면 정말 유치하다.
솔직히 이거 요즘 중학생도 보고 유치하다고 느낄 수준 같은데
이 영화는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이 같이 보면 딱인 내용같다.
그 남자 꼬마애 엄마가 채정안이였다니... 프로필 사진보고도 몰랐고 이름보고 알았다. 영화보다 이게 더 놀랬다.
저번 2시탈출 컬투쇼에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에 정찬우가 까메오로 나온다고 하길래 봤는데 마지막 부분에 나오긴 하는데 별거 없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