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롤러(Nightcrawler, 2014)
제목 나이트 크롤러(Nightcrawler, 2014)
장르 범죄, 드라마, 스릴러
시간 117분
개봉 2015년 2월 26일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댄 길로이
출연 제이크 질렌할, 빌 팩스톤, 르네루소, 케빈 람, 앤 맥다니엘스, 앤 쿠삭, 리즈 아메드, 에릭 랭
줄거리는
취업이 힘든 시대.
주인공 '루이스'는 고철을 훔쳐팔고 있지만 취업이 안되긴 마찮가지고
이제 경찰 때문에 고철 훔쳐 팔아 돈 받기도 힘들어 졌다.
우연히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특종이 될 만한 사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아 TV매체에 고가에 팔아 넘기는
나이트 크롤러를 보게 된다. 주인공은 열심히 하겠다고 취직시켜 달라고 하지만 이것 마져 거절당한다.
주인공은 작은캠코더와 경찰 무전기를 구입하여 직접 나이트 크롤러 일을 시작하게 된다.
처음엔 쉽지 않았지만 무엇이든 빨리빨리 배우는 그의 특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기 시작한다.
캠코더도 좋은걸로 바꾸고 차도 좋은 차로 바꾸고 무전기도 좋은걸로 바꾸고 보도국장의 적극적인 지지도 받게 된다.
지금 이 자리를 만족하지 못한 주인공. 그의 야망은 무서울 정도로 커지게 되는데...
뭐랄까... 맨날 사랑타령, 가족타령, 조폭타령 하는 한국영화 보다가 나이트크롤러를 보니 영화다운 영화를 봤다랄까...
추천 할 만한 영화가 나왔다.
장르가 범죄, 스럴러, 드라마인데 정말 이 3개가 제대로 갖춰져있다, 아주 조화롭게.
신선한 소재가 가장 좋았지만 그걸 받춰주는 내용도 훌륭하다 보니 좋은 영화가 나온 듯 하다.
노출수위는 낮다. 잔인하지도 않다.
너무 많은 내용을 알고 보면 감상에 반감이 될 수도 있으니 그냥 보는 쪽을 추천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오래 남을 영화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