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스노우(White Bird in a Blizzard, 2014)

 

 

제목  버진 스노우(White Bird in a Blizzard, 2014)

장르  스릴러, 드라마

시간  91분

개봉  2014년 12월 10일

국가  미국, 프랑스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그렉 아라키

출연  쉐일린 우들리, 에바 그린, 크리스토퍼 멜로니, 실로 페르난데즈, 가보리 시디베

 

 

 

 

 

 

줄거리는

내가 여자로 눈을 뜨기 시작한 열일곱 살의 어느 날, 엄마가 사라졌다.

아름답고 열정적이며 청소, 요리까지 완벽했던 엄마.

엄마는 아빠를 미워했고, ‘캣’이라 부르며 새끼고양이처럼 아끼던 내게 남자친구가 생기자 탐탁지 않아 했다.

놀랍게도 나는 한 순간 연기처럼 사라진 엄마에 대해 궁금하지도 슬프지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흐른 지금, 나는 엄마에 대한 기억과 부정하고 싶었던 진실을 마주하고 있다.

 

 

신선함: 보통

 

잔인함: 없음

 

노출수위: 중간.

 

재미: 보통

 

기타: 갑자기 사라진 엄마, 엄마를 찾는 경찰과 가족.

왜 엄마가 그런 이상한 행동을 했는지 아직도 모르겠다....

상태가 이상한 엄마가 갑자기 사라지니 왜 사라졌고 어디갔는지 궁금해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아쉬운건 결말이 아쉽다기 보단 결말이 너무 짧아 급하게 끝나버린게 아쉽다.

좀 더 길고 세밀하게 다뤘으면 앞에 가지고 있던 감정이 끊기지 않고 이어갈 수 있었는데...

이 영화도 스포를 당하면 그걸로 끝이니, 결말 찾아보지 말고 그냥 봐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