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재미있게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The Silenced, 2014)
LiarColor
2015. 7. 2. 19:37
제목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The Silenced, 2014)
장르 드라마, 미스터리
시간 99분
개봉 2015년 6월 18일
국가 한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이해영
출연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줄거리는
어느 날부터, 학생들이 하나 둘 이상 증세를 보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다.주란(박보영)은 사라진 소녀들을 목격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교장(엄지원)도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우수학생 선발에만 힘쓸 뿐이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에 의문을 품은 주란,
하지만 곧 주란에게도 사라진 소녀들과 동일한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신선함: 어느정도 신선
폭력성: 중간
노출수위: 낮음
공포: 중간
욕설: 낮음
약물: 중간
재미: 중간
기타: 영화를 보는 초반에 기분이 좋았다. 왜냐면 소재도 흔하지 않음에 왠지 재미있어 질거란 생각이 들어서 였다.
하지만 마무리가 꾸엑! 그 좋았던 긴장감을 다 날려버리며 영화가 망해버렸다.
장르가 절대 공포가 아니다 미스터리다 보니 공포적인 분위기가 나오는데 이걸 공포로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보니 공포를 중간으로 적었다.
좋은 소재를 박보영이 헐크로 변하면서 날려먹어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