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Grape Candy,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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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포도 사탕: 17년 전의 약속(Grape Candy, 2011)
장르  미스터리, 드라마
시간  104분
개봉  2012년 9월 6일
국가  한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김희정
출연  박진희, 박지윤, 김정난, 최원영, 편보승

 

 

 

 

 

 

 

하늘색 꿈을 부르던 박지윤 때 부터 좋아했다.

박지윤의 연기가 보고 싶어서 보게된 영화...

여중생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풋풋한 영화일거라 생각했지만

갑자기 미스터리가....

중학교 선주(박진희)와 여은(맞나?)은 절친이였다.

그러다 어느날 소라(박지윤)가 전학을 오고 여은과 소라는 급친해진다.

선주는 슬슬 질투가 나는데...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고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어 우연히 선주와 소라가 만나는데

여기서 부터 미스터리가 시작되는데 이상하다 여은이가 안보인다....

여은이에게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

 

미스터리 인지 모르고 봤는데

갑자기 그쪽으로 가서 깜짝 놀랐다...;;

선주가 죄책감 때문에 일부의 기억을 지운채 살아가는데

소라를 만나고 조금씩 기억이 되살아나는 이야기 인데

나름 괜찮았다. 박지윤의 중저음 목소리도 매력있고(그래도 연기 박지윤 보다 가수 박지윤이 더 좋다...)

영화의 전개가 답답한 부분도 있는데

이점만 빼면 볼만한 영화라 생각된다.

나의 평점은 8.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