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넥트(Disconnect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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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디스커넥트(Disconnect , 2012)
장르  스릴러, 드라마

시간  115분
국가  미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헨리 알렉스 루빈
출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제이슨 베이트먼, 폴라 패튼, 맥스 티에리옷, 조나보보, 홉 데이비스, 콜린 포드, 프랭크 그릴로

 

 

 

 

 

 

 

 

 

정말 이렇게 의미있는 영화 오랜만인거 같다...

 

내용은

크게 3사건이 벌어지는데

 

친구가 없는 한 아이. 우연히 채팅에서 한 여자아이를 만나고

채팅을 하면서 가까워진다. 하지만 채팅속 여자는 같은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장난을 친건데

결국 주인공은 그 사실을 알고 수치심에 자살을 시도하는데...

 

아직 아이가 없는 한 부부

외로운 아내는 채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털어 놓은 적이 있었지만

그 사건으로 인해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간 사건이 벌어지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유사 사건이 많아 언제 해결될지 모른다는 말을 듣는다.

당장 쓸돈이 없는 남편은 화가나서 자신이 직접 범인을 찾는데...

 

승진을 위해 한참 문제가 있는 미성년자 불법 채팅을 취재하게 된다.

이 뉴스를 보고 FBI가 찾아오고 취재한 아이를 이용해서 불법채팅 단체를 잡으려고 한다.

주인공은 취재를 하다가 취재한 미성년자 아이와 가까워지게 되었는데

그게 문제가 되어 회사에서 짤리게 되는 입장이 되었다.

자신을 위해 그 아이를 배신을 하느냐 자신의 직장을 버리고 그 아이를 구하느냐

갈등을 하게 되는데...

 

상당히 좋은 내용의 영화이다.

스마트해진 요즘 세상에 sns를 많이 하게 되는데

그에 따른 문제점을 말해주고 있다.

악성댓글, 사생활침해, 악성코드 같은 심각성의 모습을 보여준다.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세대에게 꼭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정작 청소년이 봐야할 내용인거 같은데 등급이 관람불가라니...

이렇게 좋은 영화를 국내는 아직도 왜 개봉을 안하는걸까...

내용도 좋고 영상미도 좋고 몰입도도 좋다.

강추 영화다.

나의 평점은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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