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재미있게
나우 이즈 굿(Now Is Good, 2012)
LiarColor
2013. 11. 29. 00:48
제목 나우 이즈 굿(Now Is Good, 2012)
장르 드라마
시간 103분
개봉 2013년 11월 8일
국가 영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올 파커
출연 다코타 패닝, 카야 스코델라리오, 제레미 어바인, 올리비아 윌리암스, 패디 콘시딘, 톰 케인, 로즈 레슬리, 사라 해드랜드
줄거리는
암에 걸려 죽어가고 있는 테사(다코타 패닝).
어차피 죽는거 하고 싶었던 리스트를 적어 하나씩 해본다.
그러던중 우연히 옆집 '아담'(제레미 어바인)을 만나고
서로 끌리게 되고 결국 좋아하게 된다.
아담은 테사의 상태를 알게 되고
테사는 병의 악화가 빠르게 진행 되는데...
내용 자체가 감성을 자극하는 내용이라 감동은 있는데
글세...
누가 이 영화 재미있냐고 물어보면
"응"이라고 바로 대답이 안나올 듯...
솔직히 이런 영화 많잖아....
서로 사랑하는데 그중 한명이 죽을병에 걸려 죽게 되고 병을 감추지만 결국 알게 되고...
개인적으로 너무 극단적인걸로 감동을 끌어낼려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런 내용은 볼 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파서...
보통 죽기전에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행동하는데
'테사'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버킷리스트가 운전하기, 물건 훔치기, 마약하기 등등...
어른들의 버킷리스트에 비해 소박한게 귀엽더라...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평점을 줄때 최우선으로 보는게 참신함이라
그 점에서 많은 점수는 못주겠다.
댓글이나 추천은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