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The World of Kanako, 2014)

 

 

제목  갈증(The World of Kanako, 2014)

장르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시간  118분

개봉  2014년 12월 4일
국가  일본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야쿠쇼 코지, 고마츠 나나, 츠마부키 사토시, 니카이도 후미, 하시모토 아이, 쿠니무라 준, 오다기리 조, 아오키 무네타카

 

 

 

 

 

 

줄거리는

형사가 직업인 악마같은 아빠 어느날 딸이 실종된다.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딸 카나코의 악마같은 행동을 알아가게 되고 충격을 받는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고 아빠는 악마같은 자식을 자신의 손으로 죽이겠다며 카나코를 찾게 되는데...

 

줄거리를 보고 '모야 일본판 테이큰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영화를 보니 전혀 다른 내용이...

영상미가 엄청났던 영화 고백의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가 만든 영화가 나왔다.

역시 영화 표현기법이 다른 영화와 다른데 호불호가 확실할 것 같다.

썩 마음에 들진 않지만 새로운 표현은 신선함을 주기도 하고...

내용이 쉽진 않다. 심오한데 이 감독은 인간의 내면적인걸 좋아하는 듯...

처음에는 부모가 딸에게 관심이 없고 방치해서 아이가 이렇게 됐구나 생각했는데

영화를 끝까지 보니 그런 문제가 아니고 아빠의 쓰래기 같은 피를 물려 받고 정신적으로 좀 문제가 보임...

노출수위는 낮지만 꽤 선정적이고 잔인하며 마약도 있고 나쁜건 다 있는 듯

정서적으로 안좋으니 청소년관람불가를 꼭 지켰으면 한다.

개인적으로 호도 아니고 불도 아닌데 불쪽에 더 가까울려나...

영화 고백이 대중적이라면 이번 영화 갈증은 매니아적이라 해야하나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