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Rurouni Kenshin: Kyoto Inferno, 2014)

 

 

제목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Rurouni Kenshin: Kyoto Inferno, 2014)

장르  액션, 시대극

시간  139분

국가  일본

감독  오오토모 케이시

출연  사토 타케루, 타케이 에미, 아오키 무네타카, 아오이 유우, 오오야기 카이토, 에구치 요스케, 이세야 유스케, 츠치야 타오,

         후지와라 타츠야, 카미키 류노스케

 

 

 

 

 

 

줄거리는

과거 히무라 발도재의 후계자로 뛰어난 실력자 시시오 마코토가 있었지만 그의 무서움에 정부는 그를 죽이고 불에 태운다.

하지만 시시오 마코토는 온몸에 화상을 입은체 살아나게 되고 정부의 배신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나타나게 된다.

정부는 그를 막으려 하지만 시시오의 강함에 막을 방법이 없었고

시시오를 막을 유일한 사람인 켄신에게 부탁을 하게 된다.

켄신은 새로운 시대를 지키기 위해 시시오를 막으러 교토로 가게 되는데...

 

오 바람의 검심2편이 나왔다.

개인적으로 원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이 시시오와의 대결이였는데

이번 2편 바람의 검심 교토 대화재편은 바로 시시오가 등장하는 내용이다.

만화에 나오는 많은 등장인물이 실사로 나오는데 비교하며 보는 맛도 있다.

1편에서 안나왔던 아오시, 넨지, 미사오, 시시오, 소지로, 쵸, 유미의 실사 모습을 볼 수 있다ㅋㅋ

재미는 글쎄... 바람의 검심 원작을 본 사람이야 추억팔이로 재미있겠지만

바람의 검심을 보지 않은 사람에겐 호평 듣기 쉽지 않을 듯 하다.

원작에서의 그 멋진 액션이 영화에서는 너무 약하다.

액션에 CG를 사용하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실사이다 보니 원작의 전투신을 살리지 못한다.

바람의검심3편 전설의 최후편도 스틸컷들이 있는거 보니 나온건가?...

바람의 검심을 보지 못한 사람들은 영화를 보고 실망하지말고 원작을 한번 봤으면 좋겠다(만화책, 애니, 애니극장판이 있다)

지금 봐도 손에 꼽히는 완성도가 후덜덜한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