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리어

 

 

제목 워리어(WARRIOR, 2011)
장르 액션, 드라마

시간 121분
개봉 2011년 11월 2일
국가 미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게빈 오코너
출연 톰 하디, 조엘 에저튼, 제니퍼 모리슨, 닉 놀테

 

 

제목이 워리어라고 해서
몸짱아저씨들이 나와서 단체로 막 싸우는
영화 300 같은 내용을 떠올렸는데
그런게 아니고 ufc 였다니.....

 

 

 

 

 

 

보통 이런류의 영화를 보면
주인공이 처음 부터 선수가 아니고 평범한 사람인데
거기에 발을 들이고 점점 강해지며 우승을 하며 감동을 주는데

영화 '워리어'는 이와 같지만 다른점은 형제가 싸우게 된다.
보통 주인공이나 착한사람을 응원해서 이기길 바라며 경기를 보는데
이건 누가 적이라고 할 수도 없고 누굴 응원하고 누가 이겨야 하는지 모르겠더라...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ufc에 참가하게 되는데

형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돈이 필요해서 5백만 달러의 거액 상금을 위해 출전하고
동생은 전쟁에서의 아픔을 지우고 명예를 되찾기 위해 출전한다.

처음엔 서로 몰랐지만 경기장에서 서로를 보게 되고 참가 한다는걸 알게되고
결국 서로 올라와서 결승전에서 붙게 된다.

치고 빠지며 기술로 승부하는 형 vs 강력한 힘으로 밀어부치는 동생

원래 이런류의 영화가 결승전이 감동적인데
워리어는 그 결승전이 형제와의 싸움이라 좀더 진한 감동이 있는거 같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

1. 남자 다운 영화를 원하시는분

 

2. 격투 경기를 좋아하시는분

 

3. 형제가 있으신분

한번쯤 보셔도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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