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우드(Wyrmwood, 2014)

 

 

제목  웜우드(Wyrmwood, 2014)

장르  공포, 액션

시간  98분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키아 로취 터너

출연  제이 갤러거, 비앙카 브레디, 리언 버칠, 루크 맥켄지, 유리 코비치 키스 아기어스, 캐서린 테라치니

 

 

 

 

 

 

 

 

줄거리는

어느날 밤 사람들이 하나 둘 씩 좀비로 변하게 된다.

주인공인 베리는 아내와 딸과 함께 좀비를 피해 도망을 가지만 아내와 딸도 좀비로 변하게 된다.

혼자만 남은 베리는 이동을 하면서 아직 좀비로 변하지 않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고

하나 남은 핏줄인 여동생을 구하러 가게된다.

여동생은 군인에게 잡혀 미치광이 박사에게 넘겨져 이상한 실험의 대상이 된다.

실험과정에서 여동생은 이상한 힘을 가지게 되는데...

 

b급 좀비영화다.

b급이긴 하지만 좀비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관심이 가는게

기존 좀비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내용이 두개가 있다.

첫 번째 좀비가 "워~ 워~"할 때 입에서 가스가 나온다. 가스가 나오는 좀비라니... 피도 휘발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차를 움직 일때 좀비를 연료로 쓴다.

두 번째 여동생이 실험 대상이 되면서 이상한 능력을 가지게 된다.

좀비를 조정할 수 있는 능력, 조정할 좀비를 정해서 오른팔을 올리면 좀비도 오른팔을 올리고

처음에는 행동을 따라하는 수준의 조정을 하지만 나중에는 정신지배 느낌으로 자신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좀비를 조정할 수 있게된다.

애니 '나루토'를 본 사람이라면 이노의 능력이라 말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노출수위는 낮다. 잔인함은 좀비 머리가 날라가는 것만 빼면 낮은편이다.

추천을 할 수 없는건 내용이 너무 허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