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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동준비 뽁뽁이
    이런저런일상 2012. 12. 4. 20:12

     


     

    이제 날씨가 완전 추워지고 있죠...

    어머니께서 다이소에 창에 붙이는 뽁뽁이가 팔고 있더라 해서

    그게 모지 하고 검색해 보니 정말 뽁뽁이를 그냥 창문에 붙이는 겁니다.

    과연 정말 따뜻해 지나 의심이 들더라구요.

     

    이래저래 검색을 해본 결과

    몇년전에 어떤 주부님이 그냥 뽁뽁이를 붙여 단열효과를 냈다는거에서 시작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기를 끌자 여기저기 업체에서 돈벌이로 단열뽁뽁이란걸 만들어 파는거 같구요.

    창문이 한 두개도 아닌데 다이소나 마트에서 파는것은 너무 가격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포장 뽁뽁이를 인터넷으로 구매했어요.

    저렇게 1만5천원 정도 합니다. 집에 있는 창이란 창에 다 붙일 수 있을거에요.

    마트에서 파는건 진짜인지 상술인지 모르겠는데 일반 뽁뽁이는 효과없다고 말하는곳도 있어요.

    제가 볼땐 상술입니다. 원래 일반 뽁뽁이로 시작을 한건데 효과가 없다니요;;;;;;;

    모르는 사람은 쉽게 흔들려 구매하게 되는 상술같습니다.

     

     

     

    잘붙어요.

    붙인지 2주 넘은거 같은데 하나도 안떨어지고 있어요.

    붙이는 방법도 간단해요.

    요번 여름때 신문지 붙이는거 처럼 분무기로 물 뿌리고 붙이면 싹 붙어요.

    물 뿌리기 전에 창문을 한번 닦아 주셔야 뽁뽁이가 잘 안떨어진답니다~

     

    원리는

    오리털 점퍼가 따뜻한 이유가 오리털 사이에 따뜻한 공기가 머물고 있어서 그런것인데

    이거 또한 뽁뽁이 안에 공기가 오리털 같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보통 1~2도 정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단점도 있네요.

    밖이 안보입니다 ㅋㅋㅋㅋ 맙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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