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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The Inerasable, 2015)
    영화는재미있게 2016. 7. 6. 11:52

    제목  잔예 - 살아서는 안되는 방(The Inerasable, 2015)

    장르  공포, 미스터리

    시간  100

    개봉  2016년 7월 7
    국가  일본

    등급  15 관람
    감독  나카무라 요시히로

    출연  다케우치 유코, 하시모토 아이, 사카구치 켄타로, 타키토 켄이치, 사사키 쿠라노스케 

     

     

     

     

     

     

     

    줄거리는

    독자에게 받은 사연들로 괴담 잡지에 단편 소설을 쓰고 있는 소설가 ‘나’(다케우치 유코)는 어느 날,

    ‘쿠보’(하시모토 아이)라는 여대생에게 한 통의 편지를 받는다.
    새로 이사간 집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린다는 것.

    사연이 낯익어 과거의 독자편지를 찾아보던 ‘나’는 같은 아파트에서의 비슷한 사연을 받았던 걸 발견하고 흥미를 느낀다. 
     
    “정말 그런 일이 있을까? 원한이나 저주가 ‘터’에 남겨 진다는 거 말이야”
    ‘나’는 ‘쿠보’와 같이 이 아파트를 둘러싼 괴담을 하나씩 추적해나가는데 전 세입자 역시 이 아파트에 이사 직후

    어떤 소리를 듣고 돌변해 자살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아파트에서 벌어지고 있는 석연찮은 사건들은 꼬리에 꼬리를 물 듯 연결되어

    아파트가 지어지기 전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되고 점점 더 믿을 수 없는 사실들과 마주하게 된다.
    괴담의 근원을 파헤칠수록 그녀들의 일상은 점점 더 섬뜩한 공포로 변해 가는데...

     

     

     

    신선함: 높음

     

    폭력성: 낮음

     

    노출수위: 낮음

     

    공포: 보통

     

    욕설: 낮음

     

    약물: 낮음

     

    재미: 중상

     

    기타: 포스터에서 주는 공포만큼 무섭지 않다.

    귀신이 뒤에 서있다던가 갑자기 팍 튀어나온다던가 하는 공포는 아니고

    괴담을 들려주는 것이다. 그 괴담에서 주는 분위기와 이상한 현상으로 공포를 준다.

    시각적인 공포보다 청각적인 공포에 치중되어있다. 시각이 30%, 청각이 70% 정도 되는 것 같다.

    지루하다는 사람과 아니다라는 사람으로 나뉜다고 들었다.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집에가서 무슨 사연이 있어서 그런지 조사를 하는데

    이 부분이 상당히 길어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을까 싶다.

    평소 괴담같은 걸 좋아한다면 지루함을 느끼는 부분은 없을 듯?

    무섭다라기 보단 이야기 긴 괴담 한편 들은 느낌이다.

    괴담의 하이라이트는 결말인데 역시 괴담 영화답게 결말에 공포의 임팩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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