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츠의 맵시를 살리는 다림질 & 보관 테크닉

♤ 팬츠의 맵시를 살리는 다림질 & 보관 테크닉

 

구김이 가 있는 바지는 명품이라도 볼품이 없어 보이는 법. 그렇기 때문에 팬츠는 다림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팬츠의 맵시를 잘 살리려면 안 보이는 부분까지 꼼꼼히 다려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다.

 

- 바지를 뒤집어 옆 라인의 시접을 펴서 다린다.

 

- 주머니 안쪽을 다린다.

 

- 바짓단은 시접과 시접을 맞추고 위쪽은 앞 벨트 끈을 양쪽으로 잡아 줄을 내 다리미판과 나란하게 올려놓는다.

   다림질은 아래쪽부터 하는데 아래쪽 바지통을 가운데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다려가며 줄을 잡는다.

 

- 반대쪽도 똑같은 방법으로 다려준다.

 

- 바지선의 줄은 보통 앞쪽은 위에서 10cm밑까지, 뒤쪽은 앞주머니 높이까지 잡는다.

 

- 바지 위쪽은 다리미판의 뾰족한 모서리에 끼우고 앞에서부터 한 바퀴 돌려가며 다린다.

   이때 주머니가 있는 부분은 위로 접어서 자국이 남지 않도록 주의 할 것.

 

- 다림질이 끝난 바지는 바지걸이에 걸어야 주름 없이 보관할 수 있다.

   긴 바지를 반으로 접어서 걸어야 할때는 옷걸이 아랫부분에 골판지나 두꺼운 종이를 두툼하게 말아 넣는다.

   그렇게 하면 중간에 주름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다 쓴 랩이나 쿠킹호일의 종이심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MEN'S STYLE BOOK이란 책을 읽고 유용할거 같아서 공유해 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식도 조금 보태어 직접 타이핑 했기 때문에 오타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