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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거숭이(A Mere Life, 2012)
    영화는재미있게 2013. 11. 7. 00:45

     


     

    제목  벌거숭이(A Mere Life, 2012)
    장르  범죄, 드라마

    시간  76
    개봉  2013년 9월 26
    국가  한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
    감독  박상훈

    출연  김민혁, 장리우

     

     

     

     

     

     

     

     

     

     

    솔직히 포스터 보고 타이거jk인줄 알았음...

     

    줄거리는

    “걱정하지마, 다 잘 될 거야. 내가 다 생각해 놓은 게 있어.”라는 말을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철 없는 가장 박일래

    그리고 그런 그가 한없이 답답한 아내 한유림. 그들 사이에는 게임 중독에 빠진 아들 영수가 있다.
    당장 가진 거라고는 작은 슈퍼뿐인 그들에게 희망은 사치일 뿐이다. 
    그렇게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조차 힘든 형편이지만

    가족은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전재산인 슈퍼를 담보로 택배차를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박일래는 조심하라는 한유림의 잔소리를 뒤로 하고 차주와 계약서를 쓰기 위해서 기쁜 마음으로 상경한다.

    그러나 1500만원의 계약금이 5만원 한 장이 되었을 뿐 스스로의 삶을 바꾸고 싶었던 박일래의 소망은

    철저히 짓밟히고 달라지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절망과 혼란의 소용돌이에 빠진 그는 농약을 마시고 다 같이 죽기로 결심 하는데...

     

    제목을 보고 가볍게 봤다간

    무거운 소재에 놀랄 수 있다.

    현실의 무서움을 볼 수 있는데

    가슴찡함과 안타까움이 계속 일어난다.

    지금 당장은 괜찮지만 나중에 저런 상황이 오면

    나는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댓글이나 추천은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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