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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관문 욕망의 꽃(Door to the Night, 2013)
    영화는재미있게 2013. 11. 15. 11:46

     


     

     

     

    제목  야관문 욕망의 꽃(Door to the Night, 2013)
    장르  멜로, 애정, 로맨스, 미스터리

    시간  95
    개봉  2013년 11월 7
    국가  한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
    감독  임경수

    출연  강신성일, 배슬기, 유태웅

     

     

     

     

     

     

     

     

     

     

     

     

    줄거리는

    사연 없는 인생도 사연 없는 죽음도 없다!
    사연 없는 인생 없듯, 사연 없는 죽음 또한 없다고 믿는 삼류잡지 ‘이슈주간’의 오기자(유태웅 분)는 기삿거리를 찾아 매일 장례식장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그러다 어느 날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종섭(신성일 분)의 장례식장을 보게 된다. 말기 대장암 환자, 어차피 6개월을 넘기지 못했을 시한부 삶의 환자가 자살을 했다? 게다가 전 재산은 미모의 간병인에게 남겼다? 오기자는 본능적으로 뭔가 사연이 있는 죽음이라는 것을 직감한다.

    죽음을 앞두고, 그녀가 나타났다!
    부인을 먼저 보내고 하나뿐인 아들 정환을 키우며 살아온 종섭(신성일 분)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들마저 잃게 된다. 철저하게 혼자가 되었지만 평생 교직에 몸담다 교장으로 퇴임한 그는 원칙을 고수하며 살아온 자신의 방식을 버리지 않는다. 스스로 세운 삶의 잣대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않은 채 흔들림 없이 살아가던 그… 하지만 그에게도 어느 날 대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판정이 내려진다. 종섭은 더 이상 사는 일에 큰 미련은 없다. 다만 죽는 순간까지 평생 지켜왔던 의연함과 꼿꼿함을 잃고 싶진 않다. 그래서 자신을 수발해줄 간병인을 구하게 되고, 그런 그에게 한 여인이 찾아온다. 아름답고 또 아름다워서 더 슬퍼 보이는 여자, 연화가...

    아름다워서 치명적인 여자, 숨겨두었던 욕망에 불을 붙이다
    까다로운 종섭의 수발을 묵묵히 견뎌내는 연화의 모습에서 종섭은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본다. “평생 나한테 여잔 정환이 에미 하나”라고 스스로 다짐하며 마음의 빗장을 단단히 여미고 산 세월이었지만, 어느 순간 연화를 보는 자신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마음 속 깊이 숨겨두었던 욕망이 꿈틀거린다. 애써 감추었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깨어난다. “살고 싶다. 연화와 더 살고 싶다.” 하지만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화는 순간순간 매혹적으로 종섭의 마음을 흔든다. 연화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그는 믿을 수 없는, 믿고 싶지 않은 놀라운 사실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를 탐하는 순간, 진실이 열린다
    종섭의 죽음에 연화가 개입되어 있다고 믿는 오기자는 확실한 물증을 잡기 위해 연화에게 접근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연화는 진심으로 오기자를 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밤중에 울고 있는 연화를 보게 된 오기자는 그녀의 과거와 지난날의 상처에 대해 알게 되고 가슴 깊이 연민을 느낀다. 그의 연민이 연화에 대한 사랑임을 깨닫던 날, 오기자는 비로소 종섭의 죽음과 연화의 관계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는데....

     

    한때 복고댄스로 유명새를 탓던 배슬기

    요즘 모하나 했더니 영화로 나타났는데

    음... 이제 이런쪽 영화로 가는건가....

    영화를 보면 은교가 생각 날터인데

    은교보다 한참 못한 영화다. 내용도 그렇고... 연기도 그렇고...

    배슬기의 노출이 궁금해 하실분들이 계시겠지만

    베드신이 한번있는데 노출수위는 낮은편이다.

     

     

     

    댓글이나 추천은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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