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멜로디(2013)

 

 

제목  타인의 멜로디(2013)

장르  드라마

시간  78분
개봉  2014년 3월 27일
국가  한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양영철

출연  서지승, 편보승, 이유경, 임상준, 김진호

 

 

 

 

 

 

 

줄거리는

수진(서지승)이와 광수(편보승)는 각자의 집을 떠나 함께 거리를 헤매고 있다.

오늘 밤 잘 곳을 고민해야 하는 그들이지만 아직도 와플 한 조각이 먹고 싶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아이들이다.

평온해 보이는 도시는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서로를 아끼는 따스한 마음 하나로 이들은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다.

그러다 우연히 만나게 된 미나(이유경), 병호(임상준), 기태(김진호)와 함께 가족을 이루며 이들은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일정한 수입이 없는 청소년들에게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생활비가 다 떨어져갈 무렵 고민을 하던 이들은 함께 병호의 집을 습격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가출청소년에 대한 내용이다.

학교에서 틀어주어 학생들에게 보여주면 상당히 좋을 듯.

영화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져 있어서 성인이 보기에는 밋밋하다.

그러나 몰랐던 점도 알게 됐는데 청소년이 가출하는 이유는 대부분 집안에 문제가 있는 듯 하다.

영화를 보니 질풍노도의 시기여서 보단 집안환경 문제가 더욱 많은 듯.

연출이 조금 아쉽다. 가출했는데 항상 단정한 머리와 화장 된 얼굴을 하고 있고 옷도 깨끗.

전혀 가출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여행다니는 사람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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