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재자(2014)

 

 

제목  나의 독재자(2014)

장르  드라마

시간  127분

개봉  2014년 10월 30일
국가  한국

등급  15세 관람가
감독  이해준

출연  설경구, 박해일, 윤제문, 이병준, 류혜영, 이규형, 박민수, 손영순, 배성우, 전국환, 이준혁, 손상경

 

 

 

 

 

 

 

줄거리는

최초의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무명 배우 ‘성근’(설경구)은 회담 리허설을 위한 김일성의 대역 오디션에 합격한다.
생애 첫 주인공의 역할에 말투부터 제스처 하나까지 필사적으로 몰입하는 성근.
결국 남북정상회담은 무산되지만, 그는 김일성 역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
그로부터 20여년 후
스스로를 여전히 김일성이라 믿는 아버지 성근 때문에 미치기 직전인 아들 ‘태식’(박해일).
빚 청산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아버지를 다시 옛집으로 모셔온 태식은
짝퉁 수령동지와 조용할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대한민국 한복판,
짝퉁 수령동지 아버지와 인생 꼬여버린 아들
22년간 숨겨온 위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평점이 아주 높지 않아 기대를 안하고 봤는데

완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봐버렸다.

설경구의 연기가 너무 돋보였다. 미친 존재감....

하지만 영화가 너무 설경구로 흘러가는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후반부의 늘어짐과 약한 결말이 단점이라면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