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더 기프트(The Gift, 2015)
    영화는재미있게 2015. 10. 27. 12:33

     

     

    제목  더 기프트(The Gift, 2015)

    장르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  108
    개봉  2015년 11월 5
    국가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등급  15세 관람
    감독  조엘 에저튼

    출연  조엘 에저튼, 제이슨 베이트먼, 레베카 홀, 앨리슨 톨먼, 팀 그리핀, 부시 필립스

     

     

     

     

     

     

    줄거리는

    좋은 회사에 다니는 남편 '사이먼'과 유명한 디자이너 아내 '로빈'.

    스트레스로 유산을한 아내는 잠시 직장을 쉬고 집도 교외로 이사를 한다.

    이사 후 이것저것 물건을 사다가 '사이먼'은 우연히 고등학교 동창 '고든'을 만난다.

    고든은 사이먼을 잘 아는 듯 하지만 사이먼은 고든이 잘 생각 나지 않는다.

    사이먼은 이사 때문에 바빠 고든에게 연락처를 주고 아내와 함께 집으로 온다.

    다음날

    집 문앞에 선물과 쪽지가 놓여 있었다.

    고든이 선물을 준것이다.

    "우리가 연락처만 줬지 주소를 알려줬었나?...."

    그리고 다음날 또 문앞에 고든의 선물이 놓여있었다.

    낮에는 사이먼은 회사에 가고 집엔 로빈이 혼자 있는데

    고든은 종종 낮에 집으로 찾아오기까지 했다.

    어느날

    고든은 사이먼과 로빈을 자신의 집으로 저녁식사 초대를 했다.

    사이먼은 이런 고든이 불편해서 따끔한 말을 하기 위해 저녁식사 초대에 갔고

    고든에게 심한말과 함께 나와 버렸다.

    그 후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키우던 물고기가 죽어있고 키우던 개가 사라졌다.

    사이먼은 고든집을 찾아가지만 그 집엔 고든이 아닌 다른사람들이 사는 집이다.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사이먼은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증거가 없으면 영장이 나오지 않는다며 잡을 수 없다고 한다.

    며칠 후

    고든에게 쪽지가 온다.

    장편의 사과문 내용 그리고 뒷장에 의미심장한 말이 적혀있다.

    아내 로빈은 마지막 말이 찝찝하여 고든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는데...

     

     

    신선함: 신선

     

    폭력성: 중간

     

    노출수위: 낮음

     

    공포: 중간

     

    욕설: 중간

     

    약물: 낮음

     

    재미:

     

    기타: 이 영화 추천한다. 내용은 다르지만 분위기가 나를 찾아줘와 비슷하다.

    우리나라 사람에게 먹힐만한 영화 같다. 아마도 개봉하면 흥행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스터리이다 보니 스포를 당하면 재미가 떨어지니 스포에 주의하고 영화를 봐야한다.

    해외는 청소년 관람불가인데 국내는 15세 관람가로 판정났다.

    노출은 없지만 내용상 청소년 관람불가가 맞는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해외 영화의 등급을 노출 유무로 정하는게 좀...

    미스터리물 영화에서 정해진 결말이 없이 끝나는 것들이 있는데

    이 영화 역시 결말이 명확하게 끝나지 않고 보는 사람의 상상력에 맡기며 끝난다.

    미스터리로도 오케이, 스릴러로도 오케이, 집중력으로도 오케이, 재미로도 오케이, 소재도 오케이

    오랜만에 좋은 영화봤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