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삿포로(Ohayo Sapporo,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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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하이오 삿포로(Ohayo Sapporo, 2011)
장르  멜로, 애정, 로맨스, 드라마
시간  40분
개봉  2013년 1월 3일
국가  한국
등급  전체 관람가
감독  김성준
출연  소이, 태인호

 

 

 

 

 

 

 

 

좋네... 이런 느낌의 영화...

런닝타임이 짧지만 느낌은 길다.

모레(소이)는 농아인이고 공장에서 일하며 힘들게 산다.

집에서는 컴퓨터로 일본인 히로(태인호)와 화상채팅으로 일본어를 배운다.

모레는 곧 휴가가 오면 히로를 만나러 일본에 갈 계획을 준비해 두지만

공장에서는 농아인이라고 부려먹기만하고 휴가도 줄 생각이 없었다.

결국 모레는 집 보증금도 빼버리고 히로를 만나러 일본으로 가지만

농아인으로써 찾아가는것도 어려운일, 다행이 도움을 받아 히로를 찾아가게 되는데...

 

이 영화에서 소외받는 장면들이 몇개 나온다. 많은 것들 중 몇개만 보여 줬을 뿐인데

농아인은 얼마나 답답하고 힘들게 살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농아인이 이 영화를 보고 힐링이 되는거 보다

평범한 보통 사람이 이 영화를 보고 어려운 사람에게 친절을 배푸는 마음이 생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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