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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리데이(One Way Trip, 2015)
    영화는재미있게 2016. 5. 2. 17:32

     

     

    제목  글로리데이(One Way Trip, 2015)

    장르  드라마

    시간  93

    개봉  2016년 3월 24
    국가  한

    등급  15세 관람
    감독  최정열

    출연  지수, 수호, 류준열, 김희찬, 김동완, 김종수, 최준영, 이주실

     

     

     

     

     

     

    줄거리는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신선함: 낮음

     

    폭력성: 낮음

     

    노출수위: 낮음

     

    공포: 낮음

     

    욕설: 낮음

     

    약물: 낮음

     

    재미:

     

    기타: 못 볼 정도는 아니고 딱히 재미있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를 보고 2가지 생각이 들었는데요.

    1. 친구와의 우정

    2. 역시 남을 도와줘서 좋을 것 없다.

     

    2번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어쩌다가 이런 사회가 되버린건지...

    사실 도와줬다가 봉변당한 이야기를 한번이라도 주변에서 들어본 적이 있을 겁니다.

    전 아직까진 도와주고 있긴 한데 사실 그냥 지나친적도 있습니다.

    하도 나쁜사람들이 역이용하는게 많아 도와줄려는 마음이 있다가도 주춤하게 되고 그냥 지나치게 되고

    정말 인간 쓰레기들이 사회를 삭막하게 만들어 버렸네요.

     

    1번은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해본 분들 꽤 계실겁니다. 우정이란게 참...

    절친, 베프라 불리는 친구와 우여곡절 겪어보셨나요?

    겪어 보시면 절친, 베프, 가족같은 그 친구가 내 등에 칼을 꽂을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씁쓸한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생각해 보니 이 영화 씁쓸한 내용 덩어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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