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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4 3회 리뷰
    K팝스타 시즌4 2014. 12. 7. 22:56

     


    기다렸다! K팝스타 시즌4

    이번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딱! 1년만에 돌아왔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재미없었는데 기대해본다. K팝스타4

    중요 부분만 쏙쏙 뽑아 리뷰

     

     

     

     

     

    11살 퍼스티나 류

    8남매중 3째란다. 요즘 시대에 8남매라니...

    사라 바렐리스의 Brave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쭉하고 퍅!하고 음을 내리 꽂는다. 합격.

     

    양현석 심사평

    만약 오디션이 아닌 YG로 왔었으면 가둬두는게 아닌 자연스럽게 풀어두고 싶다.

    자연스러운 태도가 혹시나 가뒀을 때 없어질까봐 걱정이된다. 박진영씨에게 넘기겠다. 불합격

     

    박진영 심사평

    일관성 있을려고 노력한다.

    나의 일관성은 첫째, 말하는것 같지 않다. 둘째, 다른 사람 흉내내는 것 같다. 셋째, 고음을 부를때 몸에 힘을준다.

    퍼스티나는 이 3개 모두 통과다. 그래서 합격을 줄 수 밖에 없다.

     

     

    15세 나수현

    호주시드니에서 왔고 호주 보이스 키드에서 극찬을 받았다고 한다.

    특이사항이 6개국어를 할 줄 안다고...

    시아의 chandelier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성숙한 느낌이다. 소리로 사람을 제압하는 중국무술이 있다는데 막 마비시키고 그 정도여서... 대단했다.

    하지만 아주 매력적이다라는 느낌은 못 받았다. 노래잘하는 가수가 될꺼야가 아닌 색깔있는 가수가 되야한다.

    지금은 1라운드니깐 합격버튼을 누른다.

     

    양현석 심사평

    굉장히 잘했는데 아쉽다면.....

    다음에는 감정전달능력만 보완하면 더 높은 점수 줄 수 있을것 같다. 합격

     

    박진영 심사평

    와~ 잘한다랑 감동을 받는건 다른 거다. 노래에 감동이 없다. 불합격

     

     

     

     

    20살 토니음

    홍콩에서 온 토니

    지난시즌 본선 1라운드에서 합격했지만 합업때문에 눈물흘리며 포기해야 했다고...ㅠ

    원디렉션의 story of my life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노래를 되게 잘하는데 가사를 진지하게 느끼는 것 같다는 생각이 안든다.

    마음으로 느끼면서 노래하면 좋을 것 같다 다음 라운드에서 보고싶다. 합격

     

    양현석 심사평

    평가기준이 애매하다. 노래만 봤을 땐 힘든데 좋았던건 자연스러운 자세가 좋았다. 합격

     

    유희열 심사평

    훨씬 정리된 샘김보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다. 더 마음대로 하기를 지켜보고 싶다.

    또 이게 운명적인 만남인가? 합격

     

     

     

     

    23살 이희주

    아델의 my same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지금 이렇게 노래하면 무조건 기술을 배워야한다.

    처음 소리 냈을 때 부터 이미 아니였다.

    음악을 기술적으로 접근한 것이 문제

    남을 흉내 내는 법을 배우는데 어떻게 가수가 되겠냐

    심장을 잃어버리고 머리만 남은 그런 기분... 불합격

     

    유희열 심사평

    나도 음악을 공부했던 사람이고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딱 하나 기억난다.

    졸업전에 "왜 4년동안 여러작곡가 흉내내게 시키고 막 이론공부시키고 그런줄 아니?"

    물음에 유희열은 "모르겠는데요"라고 대답하니 교수님이 "그거 하지말라고"

    다른 사람의 것은 다 알았으니 이젠 그거 하지 말고 네 음악을 해라.

    마음같아선 불합격 버튼을 누르고 싶지만......합격

     

    양현석 심사평

    왜 케이팝스타에 나오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이렇게 떨어질까...

    지식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자기만의 생각과 목소리

    음악을 배우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합격을 주겠다.

     

     

     

     

    32세 김동우

    유재하의 가리워진길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굉장히 많이 본다.

    제일 깨끗하고 예쁘게 부르셨던것 같다. 합격

     

    양현석 심사평

    노래는 내세울만한 실력이 아니라 생각한다. 불합격

     

    박진영 심사평

    가장 좋은꿈은 하고 싶은 것과 잘 하는 것 사이의 교집합이라 생각했다.

    음악적 재능을 타고 났냐고 묻는다면 솔직히 대답 못할 것 같다. 불합격

     

    불합격이지만 유희열이 와일드카드를 썼다.

     

     

     

     

    14세 에이다웡

    뉴질랜드 유소년 가라테 국가대표, 국제대회 경기 스케줄을 쪼개서 어렵게 k팝스타에 참가

    브루노 마스의 when i was your man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잘 부르는 노래가 아닌데 왜 끊을 수가 없죠

    음정이 안 좋은데 가슴은 왜 이렇게 이상한 건지...합격

     

    양현석 심사평

    노래실력은 없지만 말하듯이 부른 독특한 케이스

    그래서 이 친구는 노래실력이 늘게 되면 확 바뀔 수도 있을 것 같다. 합격

     

    박진영 심사평

    솔직히 심사할 자격이 없는게 잘못했던 여자들 생각이 나서... 제가 지금은 괜찮은 남자인데 옛날에 좀 못 됐었어요

    잘 못했던 여자들이 내 앞에서서 말하는것 같았다. 합격

     

     

    이제 1라운드는 종료되었다.

    케이팝스타 시즌4에 새로 도입된 제도

    3사 사전 캐스팅 제도

    객원 심사위원들의 1차 캐스팅과 세 심사위원의 최종 캐스팅으로 완성된 3사 트레이닝 배치표

    배치표를 통해 각 회사 방으로 찾아가 트레이닝을 받는다.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21세 박혜수

    린의 통화연결음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전혀 다른 사람처럼 느껴진다. 1라운드 때 불합격준게 미안할 정도...

    린보다 혜수씨가 해석한 곡이 더 좋다.

     

    양현석 심사평

    박혜수를 몰라봤던게 미안하다, 오늘 좀 노랬다.

     

    박진영 심사평

    대부분 못고친다. 근데 혜수양은 고쳤다. 감동받았다.

     

     

     

    19세 정승환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죠

    전형적인 발라드인데 누구도 생각이 안나잖아요 이런 가수를 찾는거예요.

    어떤 노래를 불러도 자기 색깔로 새롭게 표현해 버린다. 꼭 필요한 새 목소리다.

     

    양현석 심사평

    정승환에게 빠졌다. 대단한 흡입력이다.

    노래 들으면서 울컥울컥하는데 혼자들으면 울 것 같다.

     

    유희열 심사평

    가요로 특히 남자 참가자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다 빼앗은건 정승환군이 처음이다.

    그냥 가수다. 지금 이렇게 음반을 내도 이런 가수가 없다.

    지금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란 음악 프로를 하는데 정승환군을 마지막에 두고 스페셜 무대를 꾸밀 것 같다.

    없는 색깔을 만나서 좋다.

     

     

     

    16세 박윤하

    나미의 슬픈 인연을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자기 나이에 맞게 하면서 자기만의 목소리와

    이렇게 해야 노래가 는다. 가요를 이렇게 할 수있다는건 말이 안된다.

     

    유희열 심사평

    100라운드가 있으면 100번 다 들을 수 있을것 같다.

     

    양현석 심사평

    목소리가 굉장히 맑다. 목소리가 맑으면 대부분 상큼하게 다가온다.

    근데 윤하 목소리 들으니깐 아저씨가 슬프다. 마음이 아리다, 아저씨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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