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5회 랭킹오디션 리뷰

 

---

기다렸다! K팝스타 시즌4

이번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딱! 1년만에 돌아왔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재미없었는데 기대해본다. K팝스타4

중요 부분만 쏙쏙 뽑아 리뷰

 

 

 

 

정승환군이 '사랑에 빠지고 싶다' 자곡가인 윤일상을 만났다.

윤일상씨가 자기가 만든 노래를 너무 잘 불러줘서 만나고 싶었고 너무 기특하다며 패딩을 선물로 주었다.

 

저번주에 이어 키보드조의 랭킹오디션

25살 이봉연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건반연주를 잘한다. 노래도 잘한다. 2라운드인데 2라운드는 당연히 올라가야한다고 생각한다.

 

양현석 심사평

오늘 무대를 본다면 합격이다.

 

박진영 심사평

존추씨 건반이 유희열씨가 좋아하는 건반이라면 이봉연씨 건반이 제가 좋아하는 건반이다.

소울을 알고 친다는게 대단한거다.

문제는 아직도 감정을 못 꺼내낸다. 이 문제를 K팝스타에서 고쳤으면 좋겠다.

 

 

 

 

 

22살 홍찬미

자작곡 나쁜아이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자작곡을 심사할 때가 가장 어렵다.

첫번째로 난해하다.

 

양현석 심사평

기승전결이 없다고 말했는데 이번 자작곡은 변화가 있었던거 같다.

한번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유희열심사평

예전에 심야 라디오 dj를 했었는데 그 때 교감을 나눴던 사람들이 있다. 찬미씨는 그 사람들을 위한 노래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21살 이설아

자작곡 넌 새로워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악보를 달라고했다. 왜냐면 제가 정말 좋아하고 제 생각이 나는 부분이 있어서 궁금했다.

음악적인 아이디어는 좋다. 작년에 비해 올해 좋아진게 좋다.

 

박진영 심사평

도입부가 시작되면서 나오는 전조 방식이 정말 세련됐다.

근데 부자연스러운 발음 때문에 다 놓쳤다.

 

양현석 심사평

대중들은 코드에 관심없다. 유치할 수 있는 가사임에도 오글 거리지 않았단건 곡의 표현력이 좋았다 할 수 있다.

대중귀로는 생각보다 괜찮았다.

 

 

 

키보드조

1위는 이진아

2위는 이봉연

3위는 그레이스 신

4위는 김동우

5위는 존추

6위는 이설아

7위는 홍찬미

다음라운드 진출자는 이진아, 이봉연, 그레이스신, 김동우, 존추이다. 이설아와 홍찬미는 떨어졌다.

그러나 심사위원이 이설아와 홍찬미를 한번 더 뽑아 키보드조도 전원 합격

 

 

다음은 감성보컬조다.

 

21세 전소현

올해 돌아가셨던 박성신 선생님이 음악선생님이라고...

사라 바렐리스의 Gravity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너무좋아서 깜작 놀랐다. cd를 듣는줄 알았다.

 

박진영 심사평

끝나고 나서 심사를 못 할 정도로 소현양이 느끼는 그 마음을 느꼈다.

너무 가슴이 아팠다. 정말 잘 들었다.

 

양현석 심사평

흠 잡을데 없을 만큼 잘 불렀다.

 

 

 

 

 

14세 에이다 웡

트와일라잇의 OST곡 크리스티나 페리의 A Thousand years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노래를 잘하고 아니고가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노래에 담긴 진짜 마음 누구도 이길 수 없다.

 

박진영 심사평

일단 나쁜 습관이 없다. 아직 어리니깐 더 다양한 노래를 불러봤으면 좋겠다.

 

양현석 심사평

정말 감동적으로 들었다.

 

 

 

 

 

다음은 음색보컬조

 

23세 이희주

조현아의 없어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감정이 노래기술에 밀려 뒤따라 오는 느낌. 백번 부르면 백번 다 똑같을것 같은 느낌.

 

양현석 심사평

음악이 아니라 기술을 배웠다.

 

유희열 심사평

여기서 한 끗 더 있어야 보컬로 나갈 수 있다.

아니면 백그라운드 보컬로 남는다.

 

 

 

 

16세 강푸름

어반자카파의 봄을 그리다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노래 진짜 진짜 잘한다. 감성이 좋고 음색도 좋다.

 

박진영 심사평

기가막힌다. 중학생이 어떻게 이렇게 노래를 합니까

작게 부르는데 크게 들리는건 타고나야하는거다. 엄청난 축복이다.

 

양현석 심사평

작은 숨소리까지도 가슴 깊이 파고드는 타고난 울림 너무 좋았다.

 

 

 

 

16세 에스더 김

샘 스미스의 i'm not the only one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그 마음 받아드리겠다. 잘들었다.

 

양현석 심사평

벌스 부를때 여자가 어떻게 저렇게 저음이 되지, 이하이 보다 더 낮게 내려가는것 같다.

 

박진영 심사평

견딜 수 없다. 몸이 계속 꼬인다.

시즌3에서는 버빠라고 했지만 시즌4에선 에스더 폐인 에폐가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