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서바이벌리스트(The Survivalist, 2015)

 

 

제목  더 서바이벌리스트(The Survivalist, 2015)

장르  드라마, 스릴러

시간  104분

국가  영국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스티븐 핑글턴

출연  미아 고스, 마틴 맥캔, 앤드류 심슨, 더글러스 러셀, 라이언 막파랜드

 

 

 

 

 

 

 

줄거리는

인구수가 급격하게 낮아진 시기, 주인공은 숲속에서 생존하고 있다.

어느 날 모녀가 찾아오고 모녀는 먹을 것 좀 달라고 부탁한다. 씨앗과 음식을 교환하자고 해도 주인공은 거절한다.

결국 딸과의 하룻밤을 약속하고 음식을 먹게 된다.

하룻밤을 보낸 다음날 모녀들은 떠나줘야 하지만 하룻밤의 힘으로 주인공과 모녀는 같이 살게 된다.

모녀는 같이 밭을 가꾸고 잡일을 도와주며 생활한다.

하지만 세명에게 이 밭은 너무 작고 모녀들은 주인공을 죽이고 이집과 밭을 뺏을 계획을 세운다.

어느날 다른 생존자가 침입을해 딸을 납치한다.

주인공은 침입자를 찾아 죽이고 딸을 구해낸다.

딸은 목숨걸고 자신을 구해준 주인공에게 마음이 흔들리고 엄마는 주인공을 죽이는 계획을 빨리 서두르는데...

 

 

 

신선함: 보통

 

폭력성: 보통

 

노출수위: 높음

 

공포: 낮음

 

욕설: 낮음

 

약물: 낮음

 

재미: 상

 

기타: 처음부터 시작되는 긴장감이 끝날 때까지 계속 유지가 된다. 그래서 그런지 몰입도도 좋다.

대사가 거의 없는 영화다. 하지만 행동 표정으로 모든게 이해되고 설명이 된다.

이 영화 도입부가 상당히 독특하다. 왜 인구가 적은지를 그래프로 말해주는데

이걸 자칫 아 아직 영화시작을 안했구나하고 넘기거나 봐도 이해를 못하게 되면

주인공이 왜 이런 생활을 하고 있는지 어리둥절할 것이다.

굉장히 독특한 이 도입부가 어떻게 보면 굉장히 불친절한 도입부가 될 수 있겠다.

리얼을 표현할려다 보니 노출수위가 높다. 모든 걸 다 보여준다.

결말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어차피 인구감소, 딸이 혼자 생존해 가는 과정이 더 궁금했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