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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스타3 3회 리뷰
    K팝스타 시즌3 2013. 12. 9. 12:31

     


    기다렸다! K팝스타 시즌3

    이번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달라진 심사위원 기대해봅니다.

    중요 부분만 쏙쏙 뽑아 리뷰

     

     

     

     

    혼열아 브로디

    조디밴슨 Part of your World를 불렀는데

    심사위원들도 별로였는지

    춤 준비한것을 요청했다.

    춤도 역시 별로

     

     

     

    양현석 심사평

    참가자들을 보면 실력에 끌리는 참가자들이 있고

    이런 매력에 끌리는 참가자들이 있다.

    영화 속에 나오는 아역배우를 보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더 보고 싶은데

    시청자들과 같이 보는 프로그램이라...

    너무 아쉽다.

    다음 라운드가도 탈락할게 뻔하니깐

    불합격 버튼을 누르겠다.

     

     

     

    유희열 심사평

    양현석씨가 무슨말을 하는지 알거같다.

    댁에서 보시는 분은 당연히 탈락이지 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

    사람에게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매력이라는게 있다.

    저는 합격드릴게요.

     

     

     

    박진영 심사평

    가수는 두 종류가 있다.

    아티스트와 스타.

    그래서 스타가 될 친구냐 아티스트가 될 친구냐를 본다.

    브로디는 당연히 스타 쪽이다.

    단언컨대 브로디는 이화면이 언젠가 자료화면으로 쓰일거 같다.

    제가 이 합격버튼을 누르려면 매 라운드마다 성장하는 모습이 보여야하는데....

    그러던중 양현석이 같이 욕먹더라도 붙여줬으면 좋겠다고 합격 누르라고 말함

    그래서 합격.

     

     

     

    23살 전유화

    JYP공채 8기 합격 후

    한달간 합숙하며 트레이닝 받은 후 탈락 됐단다.

    에이미와인하우스의 Stronger Than Me

    임정희 나돌아가

     

     

    양현석 심사평

    다양한 발성과 여러가지의 목소리가 나오는 것 같다.

    노래를 참 잘하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었다.

    합격

     

    유희열 심사평

    저음부터 고음까지 다 잘한다.

    합격

     

     

    박진영 심사평

    제일 좋은건 노래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거 같다.

    그게 정말 좋았다.

    근데 가성만 가면 음정이 엉망이 된다.

    두번째 노래하지 말고 그냥 편하게 말하는 부분이 많아져야 한다.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합격

     

     

     

     

    퍼스트원

    김연비, 손현진, 유효진, 전희선

    Please Don't Go + 나쁜 기집애

     

    기억나나요? 시즌2 참가자들입니다.

    손유지는 저번 시즌에 혼자만 살아남아 다른 기획사로 가고

    4명만 남아 다시 케이팝스타에 도전하러 왔다.

     

     

     

    양현석 심사평

    1년 사이에 실력이 는건 사실이지만

    K팝스타가 아닌 YG에와서 이렇게 했다면

    연습점 더 해 오라고 보낼거 같다.

    불합격

     

     

    박진영 심사평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생각을 다시 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생각은 안됐고 연습만 열심히 한거 같다.

    더 정확하게하고 더 힘있게하고 더 정확하게하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1년을 보낸거 같다. 그게 아니다.

    무대 위에서는 굉장히 자연스러워 보여야 한다.

    근데 그게 없다...

    이건 시험이 아니다 예술이다.

    불합격을 드릴 수 밖에 없다.

     

     

     

    모두에게 불합격을 받아 쓸쓸히 무대를 내려가는데

    안스러웠는지 양현석이 불러서 와일드 카드를 꺼냈다.

    와일드 카드는 다른 심사위원이 다 불합격을 줘도

    살릴 수 있는 심사위원이 가지고 있는 딱 한장의 카드다.

     

     

     

    알멩

    최린, 이해용

    로빈시크의 Blurred Lines

    오디션에서 단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곡.

     

     

     

    양현석 심사평

    최린양 끼가 굉장히 많다.

    랩을 잘한다.

    더 보고 싶다.

    합격

     

     

     

    박진영 심사평

    이 노래를 좋아한다.

    이 노래의 반주는 장조인데 로빈시크가 계속 단조로 애드립을 한다.

    그게 너무 좋다.

    근데 그걸 해용씨가 뺐었다.

    근데 이 팀을 살린건 최린양이다.

    랩을 하는데 자신감, 바운스가 좋았다.

    합격

     

     

     

     

    17살 허은율

    흔히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한번쯤 나오는

    생김새가 남자같은 여자 참가자다.

    루나플라이의 얼마나좋을까

     

     

    유희열 심사평

    프로가수들도 기타연주하며 노래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은율양 노래 듣는데 한번도 불편한게 없었다.

    합격

     

     

    양현석 심사평

    거부감은 들지 않았지만 너무 곧바르지 않았나

    노래를 하기엔 너무 정직하다.

    불합격

     

     

    박진영 심사평

    죄송하지만 저도 현석형이랑 같은 생각이다.

    너무 평범하다.

    노래하는 순간만큼은 꺼내야 한다.

    ...

    속마음을 꺼낼 수 있는 노래를 골라온다면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합격

     

     

    음... 케이팝스타도 많이 변한거 같은 느낌?

    실력이 아닌 외모에 끌려서 뽑고

    한번 나왔었으니깐 안스러워서 뽑고

    K팝스타인데 이번 시즌3는 참가자들이

    거의 다 팝송을 부르고...

     

     

     

    댓글이나 추천은 저에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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