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5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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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K팝스타 시즌3

이번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달라진 심사위원 기대해봅니다.

중요 부분만 쏙쏙 뽑아 리뷰

 

 

 

 

 

 

저번주에 이어서 하 그룹 평가

아비가일 김

브루노미스의 When I was your man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정말 고맙다. 윗소리가 갑자기 열렸다.

연습전과 달리 많이 달라졌다.

 

 

 

유희열 심사평

기본 음색이 좋다.

대중적인 팝에 어울리는 목소리.

요즘 어린참가자들이 흑인창법을 많이 따라 하는데

아비가일 김은 백인음악 같아 음색에 차별성이 있어서 좋다.

 

 

 

양현석 심사평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목소리 흉내내는 참가자가 많다.

근데 아비가일 김은 만든 목소리 같지 않아 좋다.

 

 

 

농촌아이들 황인수, 이정진, 조주영

카혼을 맹연습했다는 황인수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황인수와 조주영 둘다 박자가 너무 불안하다.

박자는 가르치기가 정말 어렵다...

 

 

 

유희열 심사평

농촌아이들만 보면 무장해제되는 순수함이 좋다.

 

 

 

하 그룹의 심사가 모두 끝나고

아비가일 김, 브로디, 정세운 3명이 합격을 하였다.

 

 

 

 

다시 상그룹으로 돌아왔다.

17세 여고생 권진아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불렀다.

정말 잘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여태까지 이 노래를 많은 분들이 불러주셨는데 그 중 제일 좋았다.

 

 

 

양현석 심사평

박진영씨가 직설적으로 가사를 참 잘쓴다.

근데 여자가 부르니깐 더 강하게 온다.

 

 

 

유희열 심사평

아직 고1 여고생인데 어딘가에 남자를 숨겨놓고 있을 것 같은...

진아 양 버전이 더 좋은거 같다.

 

 

 

박하은

유희열심사위원한테 안좋은 평을 듣고

섭섭해서 자작곡을 써왔다.

자작곡 나쁘다 를 불렀다.

 

 

 

양현석 심사평

가사 한마디, 한단어, 한자에 집중이 됐다.

곡이 어렵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노래가 굉장히 좋았다.

 

 

 

박진영 심사평

박하은양이 히트 작곡가가 될 것 같다.

음악에는 대리코드라는게 있는데

그거 공부할때 지금꺼 그대로 갔다가 공부하면 될거 같다.

참 놀라운 친구다.

 

 

 

유희열 심사평

미안하다 더 나뻐질거 같다.

첫번째 대리코드같은건 음악에 있어 가장 중요하지 않다.

그건 그냥 테크닉이라 생각한다.

두번째 17살이 이런 곡을 쓰는 것에 대해서 별로 찬성하지 않는다.

기성가수들을 흉내 내는 그런 나쁜 버릇들이 지금 곡에 너무 많이 묻어있다.

기성 작곡가들이 히트를 하기 위해 만드는 곡과 차이를 못 느끼겠다.

그래서 저번보다 더 안좋게 봤다.

 

 

 

제2의 이하이라 불리우는 장한나

아델의 Turning Tables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보통은 독특한 음색에 빠지게 마련인데 보편적인 목소리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을 끌어당기는 능력이 있다.

비어있는 공간에서의 매력이 좋다.

 

 

 

박진영 심사평

1라운드 때가 훨씬 좋았다.

어떤 한 부분에서 정신을 잃었으면 좋겠다 노래 중에...

감정이 터지는 지점이 없는게 아쉽다.

1라운드 때 조언을 했는데 전혀 달라지지 않아 아쉽다.

 

 

 

양현석 심사평

왜 K팝스타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그냥 YG로 왔으면 좋았을 텐데.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음색을 가졌다.

 

 

 

2년만의 눈부신 성장 이채영

렌카의 The Show를 불렀다.

 

그리고 특기인 춤까지

 

 

 

양현석 심사평

이채영 양을 보면 2년 전에 봤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 2년간의 노력이 보여서 울컥한다.

지난번 무대가 우연이 아니였구나 많이 늘었네라는 생각을 했다.

 

 

 

유희열 심사평

채영양 이야기를 많이 해서 2년전 무대를 찾아 보았다.

2년 사이에 저렇게 늘 수가 있구나 라는 점이 놀랍다.

어린 감성을 보여준 탁월한 노래 선곡도 좋다.

 

 

 

박진영 심사평

연습생들 보면 직접 가르치고 싶은 친구들이 있다.

채영 양은 직접 가르치고 싶다.

하지만 춤에 문제가 있다.

춤 동작은 많이 한거 같지만 한 동작만 한거 같다.

 

 

 

 

JYP연습생이였던 전유화

임정희의 시계태엽을 불렀다.

 

 

 

양현석 심사평

고음이 기대 이하였다.

 

 

 

박진영 심사평

많은 사람들이 바이브레이션을 많이 넣어야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니다.

그때 그때 변화를 줘야 하는데

모든 끝음에 일정한 바이브레이션을 넣으니깐 식상하게 들린다.

 

 

 

유희열 심사평

참가자들 유형이 두가지가 있다.

실력은 부족하나 한방의 매력이 있는 참가자와

실력은 좋지만 한방의 매력이 부족한 경우

전유화는 후자인데 그러면 감흥이 깨져 버린다.

 

 

 

 

 

상그룹 심사가 모두 끝나고

세명의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합격자는 권진아, 이채영, 장한나

그리고 만장일치는 아니더라도 2명이 일치한 추가합격자는

박하은, 배민아, 김수현, 임영은 총 7명이 합격 되었다.

 

 

 

 

이번엔 중 그룹의 심사 차례이다.

트로트 신동 홍정희

에일리의 Heaven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잘한다. 트로트 버릇을 찾을 수 없었다.

 

 

 

양현석 심사평

연습 때보다 좋아졌다. 고음은 모든 참가자들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다.

 

 

 

박진영 심사평

고교생답지 않은 과장된 기교와 버릇이 있다.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수만 있다면 정말 무서울 것 같은데 그게 과연 될까...

 

 

 

아메리칸 아이돌 TOP9까지 갔던 한희준

김조한의 사랑해요를 불렀다.

 

 

 

박진영 심사평

한희준군은 진짜 머리가 좋다.

가르쳐준 대로 집요하게 끝까지 붙들고 해낸 거다.

발성을 바꾸고 저 정도 노래한게 기적이다.

 

 

 

유희열 심사평

지난 번 이미지와 오늘의 이미지는 완전히 달랐다.

하나씩 배우는 태도가 너무 좋았다.

 

 

 

 

이렇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다음주면 중 그룹도 다 끝이 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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