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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스넷 블루투스 이어폰 이어핏 사용후기 리뷰
    이런저런일상 2018. 8. 17. 21:10

    피스넷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나온 이어핏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피스넷은 중소기업인데 성능대비 가격이 좋습니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좋은 회사죠.

    물론 모든 제품을 다 비교해보지 않아서

    가성비가 안좋은 제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려고 생각중에

    피스넷이 생각나서 피스넷에 블루투스 이어폰도 있나 찾아보니

    이 제품과 넥밴드형 2종류가 있었습니다.

    성능과 가격을 보니 가성비가 마음에 들어 구매를 하게 됐습니다.

     

     

     

     

    디자인이 익숙하다 싶었는데 자브라꺼를 똑같이 따라 했네요.

     

     

     

     

     

    구성품은 설명서와 이어핏, 충전잭, 이어팁 소, 중, 대 3개가 있습니다.

     

     

    사용후기를 찾아 보려고 검색을 했는데

    피스넷에서 상품평 이벤트를 해서 그런지

    대부분이 상품 탈려는 블로그 뿐이였습니다.

    (불만족 상품평은 사은품을 주지 않기 때문에 모두 좋은 글들 뿐이였음)

    결국 그냥 직접 써보고 나라도 사용후기를 올려야겠구나 하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넥밴드형을 구매할려고 했습니다.

    이유는 넥밴드형은 건전지 용량이 크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스넷 이어핏을 선택한 이유는

    1. 백헤드형치고 긴 재생시간.

    2. 컨트롤러가 줄에 달려있지 않음.

    3. 블루투스 4.1

    4. 운동할 때 잘 고정 될 것 같은 느낌.

     

    재생시간 때문에 넥밴드형을 사고 싶었으나

    넥밴드형은 런닝할 때 넥에 있는 본체가 움직인다는 소리에

    고민을 하다가 피스넷 이어핏을 발견한건데요.

    1. 재생시간이 8시간 입니다.

    이가격에 백헤드형이 8시간짜리는 없을 겁니다.

    이 제품을 구매한 결정적 계기였죠.

     

    2. 컨트롤러가 줄에 메달려 있으면 아무래도 무게 때문에

    운동하다보면 이어폰이 귀에서 빠진다고 합니다.

    저는 운동할 때 쓸려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은거기 때문에

    컨트롤러가 없는걸 찾았는데 컨트롤러가 줄에 없으면

    재생시간은 정말 짧았습니다.

     

    3. 이 가격대의 블루투스 이어폰은 많지만

    블루투스4.1은 이 가격대에 찾기 힘들었습니다.

     

    4. 운동할 때만 쓸거기 때문에 귀에 거는 후크가

    일반 이어폰 보다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 이제 가장 중요한 실 사용 후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사용은 한달 사용해봤습니다.

     

    ○ 무선 전송거리

    가장 먼저 테스트 해본게 블루투스 거리였습니다.

    스펙에는 최대10m라고 써있었는데

    놀라운게 폰과 이어폰사이에 장애물이 없다면 11m에서도 노래가 끊기지 않고 잘 나왔습니다.(통화는 안해봤어요)

    하지만 장애물이 있다면 약5~6m까지 괜찮았고 그 이상은 노래가 버퍼링 처럼 끊기며 나옵니다.

    이 정도면 방에 폰을 두고 주방에 물을 마시고 와도 끊김 없는 거리라 생각되네요.

    이 가격에 무선 전송거리가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 음질

    가격이 있다보니 음질은 좋지 않습니다. 허나 못들어 줄만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노래는 괜찮게 나오는데 통화는 정말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통화할 때 마이크가 귀에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소리가 작게 들린다고 하네요.

    통화를 위해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다면 이 제품은 사시면 안됩니다.

     

    ○ 재생시간

    스펙에는 볼륨을 30%대에서 최대 8시간입니다.

    사용은 아이폰에서 음량3칸만 올리고 사용했습니다.

    전 평소에도 음악을 크게 듣지 않고 커널형이라 그런지 3칸만 올려도 전 충분했기에 3칸으로만 음악을 들었고

    사용할 때마다 달랐습니다.

    온도에 따라 달라지는건지 6시간~8시간 사이였고 6시간은 딱 한번 나왔고 평균 7시간~7시간 30분 나온 듯 합니다.

     

    ○ 이어팁

    이어팁은 S, M, L 사이즈로 3개가 들어있습니다.

    저는 귀가 작은편인지 S가 맞는데 장시간 착용하면 귓구멍이 아프더라구요...

    오랫동안 오픈형만 사용하다 껴서 그런가...

     

    ○ 후크

    정말 많이 실망한 부분입니다.

    물론 사람 귀 형태에 따라 다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는 전혀 무쓸모였습니다.

    후크가 있어서 더 잘 고정된다기 보단 이어폰이 귓구멍에서 빠졌을 때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귀에 걸리는 용도지

    이어폰이 귓구멍에서 안빠지게 고정되는 역할이 안됐습니다.

     

    ○ 기타

    생각보다 무게가 가볍습니다.

    넥밴드가 아니라 운동할 때 넥 본체가 움직이거나 걸리적 거리는건 없으나

    줄이 목에 부딪치면 그 소리가 줄을 타고 귀로 전달 됩니다.

    충전시간 빠릅니다. (1~2시간 사이)

    아무래도 동글한 이어폰이 아니다 보니 귀에 착용하면 귀에서 많이 튀어나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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