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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킬러들의 도시
장르 범죄, 스릴러, 드라마
시간 102분
개봉 2009년 3월 05일
국가 영국, 벨기에
등급 18세 관람가
감독 마틴 맥도나
출연 콜린 파렐, 브렌단 글리슨, 랄프 파인즈
영화 제목에서 포스가 느껴진다.
근데 포스터가 영 맘에 안드네...
누가 포스터 이렇게 만들었니...ㅠ_ㅠ
자 그럼 포스 온몸으로 느껴보러 가자구~ gogo킬러짓을 하고 지령을 받는데 런던을 떠나 벨기에의 브뤼주로 가라는 것.
이렇게 영화가 시작된다.이녀석(레이) 브뤼주 오지게 싫어한다.
또 다른 녀석(켄)은 입장료를 동전으로 낸다...
외국에도 이런 사람이 있구나... 난 우리나라만 10원짜리 오지게 가지고 와서
하나둘셋넷...100원, 하나둘셋넷...200원 이러면서 계산하는 줄 알았지...
외국도 이짓을 하다니 참 정감 가는구나~ㅋㅋㅋ하루종일 투덜투덜 브뤼주 정말 많이 싫은가 보다.
왜 싫지? 다른나라 구경도 하고 얼마나 좋아... 누구는 가고 싶어도 못가는 구만 ㅠ_ㅠ드디어 기다리던 지령이 떨어졌다.
왓? 레이를 죽이라고?
그렇게 기다렸던 지령이 동료 처리라니...미안 하지만 어쩔 수 없구나 레이...
레이를 처리하려는 순간
레이는 자살을 시도하고 켄은 깜작놀라 자살을 막는다.레이는 저번 암살때 실수로 어린아이까지 죽여 버리는 실수를 했었고
그 실수를 레이는 계속 자신을 자책했었다. 그로인해 생각 끝에 자살을 선택한것이고
켄은 그런 레이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자살을 막고 보스의 명령을 어기며 레이를 다른나라로 보낸다.오마이갓! 얼마전 식당에서 다툼으로 사람을 친게...
그 사람이 신고를 해서 기차 타고 가는중에 경찰에게 잡혀 정말 싫은 브뤼주에 다시 돌아가게 된다 -.ㅡ
이거이거 참 재미있어 지죠 ㅋㅋ일처리가 실패하자 보스가 직접 나선다.
켄과 보스의 대화
켄은 규율을 어겼으니 날 죽여도 상관 없지만레이는 아직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보내달라고 한다.
켄을 죽이기 위해 사람이 없는 종탑 위로 가고
켄은 죽기 전에 한번더 레이를 살려 달라 부탁한다.
보스는 켄에게 다리 쏘는걸로 끝내지만 레이 실수는 용서 못하는거 같다.레이에게 원한이 있는 한 청년이 우연히 종탑 아래 있는 레이를 발견하고
그걸 보스에게 말하고 보스는 레이를 처리하러 간다.보스가 레이를 먼저 발견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레이에게 알리려 하지만
다리에 총을 맞았기에.... 켄은 종탑에서 뛰어 내려 목숨과 바꺼 레이에게 말은 건낸다.레이는 도망가고 보스는 쫒고...
하지만 레이는 아직 나이가 팔팔하고 보스는 늙었고...
보스 조금 뛰다가 지쳐서 레이를 놓친다.
보스님 체력좀...후덜덜;;하지만 결국 레이를 찾아내서 총으로 탕!탕!탕!
레이는 쓰러지지만 보스는 '이게 뭥미' 하는데...
그 이유는 방금 자신이 레이와 똑같은 실수를 해버린것.
보스는 그 자리서 바로 자살을 한다.레이는 죽는지 사는지 결과는 안보여 주고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으로 끝나지만
결국 사람을 죽이는 킬러들은 자기 자신도 언젠가는 킬링되고 마는건가...
킬러 영화들 보면 마지막은 항상 다른 킬러에게 킬링되거나 자살하며 끝나게 된다.
물론 킬러가 무사히 사는 내용도 있겠지만.
좋은일이든 나쁜일이든간에 살인은 나쁘다고 보니 이런 결말로 끝나는 듯하다.
부분 부분 재미있는 장면은 있어 지루하진 않았지만 긴장감이 하나도 없다.
그래도 킬러 영화인데 좀 긴장감도 있고 박진감있어야 제맛인데 말야...
제목으로 봐선 킬러들의 도시면 이거 킬러들이 우글우글 거리나?
엄청나게 치열하겠구만~ 하고 영화를 봤는데...
그런 내용을 담은 영화가 아니였다....어레?
킬러라고 생각하는 내 스타일의 영화가 아니였다.
긴장감, 박진감, 액션이런거 생각하신 분은
기대는 안하는 편이 좋을거 같다.'영화는재미있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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