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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나는 전설이다
장르 SF, 공포, 액션, 스릴러, 판타지, 모험
시간 97분
개봉 2007년 12월 12일
국가 미국
등급 12세 관람가
감독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윌 스미스
크게 생각해 보지 않았다.
좀비 나오는 영화니깐.
좀비 죽이는 영화겠지 하고 봤다.
친구 중에 별명이 좀비라고 있어서 친근하다.
그럼 내 친구 얼굴을 보러 가자모냐
동물의 왕국이냐?
도시에 사람은 없고 동물들이 뛰어 다닌다...
쥬만지가 생각 나는 구나...로버트 네빌(윌스미스). 이 영화의 주인공이다.
바이러스 중에도 가장 무섭다는 대기 바이러스로
전 인류가 멸망하고
로버트 네빌은 이 영화의 98%는 윌스미스 얼굴이 나올 것이다.
지겹도록 비춰질 얼굴이니 그냥 대충 보자.네빌은 도시에 혼자 살며 백신을 만들려고
연구를 하고 있었다.처음에 다른 사람이 있는 줄 알았다.
마치 사람이 있는듯 자연스러운 행동과 말을 해서...-.ㅡ
난 또 카운터에 다른 살아있는 생존자가 있는줄 알았지
잘 보면 전부 다 마네킹이다.(카운터에도 마네킹ㄷㄷ;;)
마네킹이 진짜 살아있는 사람인듯 행동 한다.
혼자 사는게 많이 외로웠나 보다. 이런짓을 하는거 보니...
아마도 네빌이 저렇게 해놨겠지...네빌은 매일 모든 am주파수로 방송을 한다.
자신은 생존자이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 같이 살자는 내용.네빌은 키우는 개와 함께 사슴을 쫒다가 이상한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것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변종 인류. 즉 좀비다.만들어둔 백신을 실험하기 위해 좀비를 잡아와
백신을 투여하지만 실패...네빌이 회상하는 장면인데
안고 있는 아가는 로버트 네빌의 딸역(윌로우 스미스).
그리고 윌스미스의 진짜 딸이다.
정말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 윌스미스의 딸이 였구나...
이거 벌써 윌스미스의 아들 딸은 다 영화에 나왔네;;;네빌은 좀비가 만들어 놓은 함정에 빠진다.
아까 네빌이 실험을 위해 잡아간 좀비가 여좀비였는데
아마도 좀비 우두머리의 애인인거 같다...
여좀비 잡아간 방법과 똑같은 방법이다.(비록 좀비 일지라도 사랑의 힘은 강하구나!)
내가 알기론 좀비는 지능이 낮고 행동도 느린걸로 아는데
여기서 나오는 좀비는 좀비의 업그레이드판 인가 보다.
지능도 높고 움직임도 빠르다.
하지만 이런 업그레이드판 좀비도 단점이 있었으니 빛을 받으면 죽는 다는거.
즉 밤에만 활동할 수 있다는거.좀비 나오는 영화의 단골 좀비견.
왜인지 모르겠지만 좀비가 있으면 꼭 좀비견도 있더라...
샘(네빌이 키우는개)은 주인을 구하기 위해 좀비견과 싸우다가 큰 부상을 입고
결국 죽게 된다 ㅠ_ㅠ
제가 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개가 다치면 정말 마음이 아프답니다 ㅠ_ㅠ 급 슬퍼지네요 ㅠ_ㅠ
샘~ ㅠ_ㅠ네빌은 복수를 위해 좀비 소굴로 가지만 많은 좀비 수에 당하지만...(다굴에 장사업뜸!)
이 레이디가 구해주고 상처도 치료해 준다.네빌이 매일하는 라디오 성과가 있었다.
레이디는 라디오를 듣고 찾아 왔고 아직 감염이 안된 생존자 마을이 있다며 같이 가자고 한다.
네빌 대답은 "no!"좀비의 대빵! 고함 한번 질러 주니 좀비들 개미떼 처럼 몰려와
네빌집을 덥친다.지하 연구실로 대비를 하고 거기서 여좀비를 실험하던 백신이 성공한걸 보게 된다.
하지만 힘 좋은 대빵 좀비 문을 부수고...
최후의 수단으로 레이디에게 백신을 주고 비밀장소에 숨겨
백신을 생존자 마을에 전하라 하고는
네빌은 수류탄을 들고 좀비들에게 뛰어 들어 자폭한다.포스터를 보았을때 액션신이 상당히 많을 줄 알았는데
마지막 부분만 있을 정도 였다.
바이러스도 무섭지만 혼자 있는 외로움도 상당한거 같다.
정말 사람이 혼자 살면 저 정도의 외로움을 느끼는 걸까?
사람은 혼자서는 살아 갈 수 없다는데 정말 그럴까?
나는 혼자서 살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각하기에야 저렇지... 막상 혼자 되어 봐라 인간이 얼마나 적응력이 빠른데...
외로움도 한동안이지 정말 잘 살아 갈거 같다 ㅋㅋㅋ
끝나는 장면을 보니 이거 2도 나올 수 있을거 같은 여운을 주고 끝난다.'영화는재미있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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