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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는 영화다
    영화는재미있게 2012. 11. 9. 23:41

     

     

    제목 영화는 영화다
    장르 액션, 범죄, 드라마, 느와르
    시간 112분
    개봉 2008년 9월 11일
    국가 한국
    등급 18세 관람가
    감독 장훈
    출연 소지섭, 강지환, 홍수현

     

     

     

     

     

     

     

    솔직히 기대 안하고 본 영화다.
    단지 소지섭씨를 좋아 하기 때문에 소지섭씨를 볼려고 봤다 -.ㅡ
    이 영화 소개 됐을때 소지섭씨 제대도 했으니 슬슬 소지섭씨 띄우기 시작하는 영화로 느껴졌다.
    한마디로 소지섭의 영화.
    자 그럼 소지섭씨 공백 기간 동안 연기의 감이 어찌 됐는지 볼까?

     

     

    조폭. 소지섭씨는 조폭. 액션 영화를 좋아 하는 조폭이다.

     

     

     

    그리고 소지섭씨가 좋아 하는 액션 영화배우 장수타(강지환).

     

     

     

    어쩌다 룸싸롱에서 만난 이강패(소지섭)와 장수타(강지환).
    역시 소지섭씨는 멋지다.

     

     

     

    장수타는 멋진 배우지만 문제점이 있었으니...
    바로 이놈의 욱하는 성질이다... 님 혹시 혈액형이...
    이번 영화 촬영때 상대 배우와 액션씬에서 몇번 욱하더니
    결국 폭발. 상대 배우를 진짜로 폭행해 버린다.

     

     

     

    영화 찍어야 할 배우는 입실행이고 영화는 찍어야 하고
    장수타는 인맥으로 여기저기 연락하지만
    그의 욱 성질은 안좋은 소문으로 자자해 모두다 거절한다.

     

     

     

    위기에 처한 그는 생각 끝에 이강패를 찾아 영화 출연을 제의한다.
    뭥미 이거;;;

     

     

     

    이강패 허락한다.
    단 액션씬에서 연기가 아닌 실제로 한다고...
    장수타는 위기인 만큼 이강패아니면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오케이한다.
    소지섭씨 : "난 흉내 같은거 못내, 그건 그쪽이 전문이잖아" 역시 멋진 대사를...

     

     


    뛰고 또 뛰고... 넘어지고 또 넘어지고...

    쉽게만 보였던,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연기 이강패 힘들어 하고 있다.

     

     


    드디어 액션씬 ㄷㄷ...
    역시 조폭에겐 안되겠지?

     

     

     

    "우리 같은 진짜 건달은 쓰레기 소리 듣고
    흉내도 못내는 니들은 주인공 소리 듣고 웃기지 않아?"

     

     

     

    소지섭씨 직업쪽에 문제가 생긴다.

     


     

    사건 해결.
    근데 이강패는 영화의 한대사를 멋지게 쳐버리고 살려준다.
    왠지 이거 살려두면 안될거 같은데...
    분명 나중에 무슨 문제가 생길 확률 100%! 왜?
    영화니깐.

     

     

     

    이놈의 욱 성질. 이강패한테 지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중...

     

     

     

    이강패의 부하 한명이 죽게된다.
    내 이럴줄 알았다니깐 ㅠ_ㅠ 역시 살려 두면 안돼. 어머 나 너무 잔인한가? ㅋ

     

     

     

    소지섭씨 지금 이럴때가 아니여라

     

     

     

    결국 소지섭씨는 영화 보다 식구를 생각한다.

     

     

     

    소지섭씨 역시 당하는 구려... 하지만 저 아저씨 이강패를 살려 준다.
    죽일거 같더만 그때 살려 줬다고 그러는건가 보네.... 아님 주인공이라? ㅋㅋㅋ

     

     

     

    이렇게 라스트씬을 무사히 찍고 영화는 완성 된다.

     

     

     

    이강패는 영화가 마무리 되자 바로 차타고 ㄱㄱ씽한다.
    어디로?

    살려둔 놈 처리하러

     

     

     

     

     

    영화 촬영을 끝내고 살려둔 놈 처리하러 소지섭씨가 ㄱㄱ씽 할때 장수타가 따라온다.
    장수타가 따라와 이강패에게 어디가냐고 묻자 이강패는 "영화찍으러"(맞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살려둔 놈을 장수타가 보는 눈 앞에서 잔인하게 죽인다.
    그리고 이강패는 그자리에서 경찰한테 잡히고 차로 연행된 이강패는 머리로(개깡) 차유리 깬다.
    온통 머리에 붉은 피가 흐르는데 "봤냐?"라는 의미의 웃음소리를 낸다.(개인적으로 이장면 명장면 이여~)
    아마 이강패가 장수타 보는 앞에서 이렇게 까지 한건 '영화는 영화고 현실은 현실이다' 라는 뜻을 전하려 했던거 같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하고. 조직 일에 마무리도 하고. 멋지다. 남자라면 이정도는 해줘야 하는거지. 암암.
    역시 역시 소지섭씨 멋지게 잘 나온 영화구려... 근데 강지환씨 연기 잘하네요... 흐덜덜 대단해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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