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13회 리뷰: 배틀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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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다! K팝스타 시즌4

이번 심사위원은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딱! 1년만에 돌아왔다.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재미없었는데 기대해본다. K팝스타4

중요 부분만 쏙쏙 뽑아 리뷰

 

 

  

 

 

Top10이 결정되는 배틀오디션 시작이다.

JYP vs YG vs 안테나뮤직에서 각각 한팀씩 나와서 무대를 펼치고

1위는 진출하고 2위는 보류되고 3위는 탈락하게 된다.

 

강푸름vs삼남매vs릴리

 

강푸름은 루나,크리스탈의 불러본다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17살인 걸 잊을 정도로 노래를 안정적으로 잘한다.

그런데 오늘은 노래를 잘 부르려고 애쓰고 있는 걸로 들렸다.

 

박진영 심사평

오늘은 한마디로 말해서 편해보이지가 않는다.

 

양현석 심사평

목이 안좋아서 오늘 더 못할거라 생각했는데 잘했다. 

 

 

 

 

삼남매는 조용필의 바운스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셋이 고민하던 모습이 참 좋았다.

 

박진영 심사평

코인변화가 기가막힌다.

쉬운코드를 센스있게 썼다, 센스가 빛났다.

 

양현석 심사평

프로같은 모습을 보고 싶다.

 

 

 

 

 

릴리는 켈리클락슨의 Since U Been Gone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보컬이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고음 부분에 부담스럽게 들리지 않았다.

팝가수의 기분 좋은 소리가 몇 번 들렸다, 많이 성장한거 같다.

 

박진영 심사평

정말 놀랐다. 흉성부터 두성까지 다 썻다. 내가 가르친것도 별로 없다.

가르칠 수 없는 타고난 재능을 가지고 있어서 거의 지적을 안 한 참가자다.

 

양현석 심사평

기성가수의 감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원석 그대로의 매력이였던 장점이 오늘은 양식같은 느낌이 아쉬웠다.

 

1위는 없고

공동 2위 릴리, 삼남매는 재대결

3위 강푸름 최종탈락

 

 

 

 

 

 

나수현vs박윤하vs지존

 

나수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창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 바이브레이션과 음처리에 있어서 굉장히 어른스러운 스타일이다.

 

박진영 심사평

훌륭한 가수가 되기 위한 노력이 굉장히 열정적으로 있었던거 같다. 그래서 그냥 즐겁게 노래하는 법을 잊은 것 같은 느낌

 

양현석 심사평

연습 때는 50대처럼 들렸는데 오늘은 10대처럼 들렸다. 그래서 대만족했던 무대였다.

 

 

 

 

박윤하는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이 노래를 부른다고 했을 때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왜냐하면 이 곡 안 어울릴게 분명했기 때문이다.

근데...  선곡이 별로 중요치 않는 참가자라고 해야하나...

 

박진영 심사평

잘할 수 있는 스타일 중에 제일 어려운 걸 시켜보고 싶었다.

그래도 이 정도 불렀으면 정말 잘 부른거다.

 

양현석 심사평

어떤 노래든 박윤하 노래 처럼 바꾸어 부르는구나

 

 

 

 

지존은 김현철의 왜그래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첫 번째로 제일 중요한 건 둘의 호흡인 것 같다.

또 하나는 메인 멜로디를 불렀을 때 다른 사람은 하모니를 받쳐줘야 하는데 자신이 없다보니깐...

 

박진영 심사평

둘의 찰떡같은 호흡도 오늘은 잘 안 맞았다.

 

양현석 심사평

멜로디 라인들이 어느 한 사람에게도 맞춰져 있지 않은 느낌이다.

 

1위 박윤하 TOP10 진출

2위 지존은 재대결

3위 나수현 최종탈락

 

 

 

 

 

 

 

에스더김vs이진아vs에이다웡

 

에스더김은 이소라의 난 행복해를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감정이 너무 과잉된 상태여서 드라마로 치자면 처음부터 울어서 통곡하니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박진영 심사평

마지막 부분은 진짜로 들렸다. 실제상황으로 들렸다.

이제부터가 기대가 된다.

 

양현석 심사평

만약 여기서 점수를 누를 수 있다면 100점 만점을 주고 싶다.

오늘 감정 정말 잘 잡았다.

 

 

 

 

이진아는 자작곡 냠냠냠을 불렀다.

 

유희열 심사평

음악은 복잡한데 멜로디는 항상 쉬운거 였다. 참 특이한 친구가 나왔구나

단점이였던 목소리를 장점으로 바꿔 노래를 하고 있다. 그런점이 대단하다.

 

박진영 심사평

음악적으로 나와선 안 되는 수준이 나왔다. 오디션에서...

일단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화성악, 대위법, 리듬 흑인 바하 느낌이였다.

후렴 때 노래를 하면서 그렇게 치는 건 반칙이다.

 

양현석 심사평

음악적 분석보단 이진아 양은 정말 독특하다 정도.

음악성과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된다는 거다. 대중들은 음악적으로 디테일하게 안보기 때문이다.